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변영태)은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하고, 한중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한중 청춘원정대’를 출범시키고, 지난 21일 홍차오 큐브호텔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국 화동지역 한중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한중 청춘원정대는 지난 5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6월 최종선발 되었으며, 7.26-30(4박 5일) 간 한국의 서울, 부산, 경주, 전주 등지를 탐방할 계획이다.
청춘원정대는 서대문형무소, 윤봉길 기념관, 조선왕릉, 해운대, 불국사 등을 탐방하고, 직접 체험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중국 SNS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변영태 총영사는 발대식에서 “최근 일부 사안에 대해 한중 양국 간 이견이 있으나, 이는 오히려 더욱 건강한 우호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믿으며, 미래 한중관계의 주역인 한중 대학생 여러분들이 개방된 마음과 세심한 배려로 한국방문을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바라며, 활동 종료 후에도 한중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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