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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유망- 중국 남성용 화장품 시장동향

[2017-09-04, 13:09:01] 상하이저널

- 중국, 아시아 최대 남성용 화장품 시장으로 부상 -
- 남성용 화장품 연관검색어 연 성장률 30%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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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360化妆品网
 

□ 상품명 및 HS Code

 

 

□ 선정 사유 


  ㅇ 중국, 아시아 최대 남성용 화장품 시장으로 부상
    - 2013년 중국은 이미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남성용 화장품 시장으로 성장
    - 시장조사기관인 Euromonitor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글로벌 남성 크림, 로션 및 미백 크림 등 제품의 소비는 33억 달러(약 205억 위안)에 달함.
    - 지역별로 아시아 시장이 64%를 차지해 21억 달러를 기록
    - 홍콩을 포함한 중국지역은 전년도(2012년) 1위였던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 최대  남성용 화장품 시장으로 거듭나며 9억7480만 달러의 시장규모를 형성. 이는 북미(2억8640만 달러)와 서유럽(6억8290만 달러)을 넘어서는 규모임.
    - 전문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2019년 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60억 달러를 초과할 전망임. 


  ㅇ 남성용 화장품 검색어 연 성장률 30% 기록
    - 바이두(百度)의 '2017년 남성용 화장품 산업 검색 보고(2017男士化妆品行业搜索报告)'에 따르면, 남성용 화장품의 검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일 9만7000회를 기록해 연 성장률이 30%를 달성, 전체 화장품의 검색어 증가율(19%)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
    - 2017년도 기준, 스킨 케어와 색조 화장의 검색 비율은 86% 대 14%를 기록함. 색조화장품은 2015년 5%에 그쳤지만 근 2년 만에 빠른 속도로 성장해 검색률이 14%까지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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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百度, 知识库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늦은 출발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남성용 화장품 시장
    - 중국의 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상대적으로 발전시기가 늦었으나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2007년 15억 위안을 돌파했으나, 이는 전체 화장품 시장의 2%밖에 불과한 낮은 점유율임. 이는 여성용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치이며, 향후 시장의 발전 공간이 거대하다는 것을 보여줌.
    - 2015년 남성용 화장품의 시장규모는 45억2500만 위안을 기록 

 


 

 ㅇ 타오바오(淘宝) 남성용 화장품의 빠른 성장
    - 米文科技(컨설팅업체)의 '남성용 화장품 타오바오 데이터 보고'에 따르면 2016년 6월 타오바오 플랫폼 내 남성용 화장품의 시장규모는 3600만 위안에 달함.
    - 타오바오의 남성용 화장품 시장점유율은 LOREAL PARIS(欧莱雅) 24.3%, NIVEA(妮维雅), 12.7%, JVR(杰威尔), 10.5% 등 3개의 브랜드가 TOP3를 차지하고 있음.
    - 제품의 가격대로 봤을 때 남성용 화장품 중 24~36위안 대의 제품의 판매량이 약 37.5%로 인기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 판매금의 약 23.3%를 차지함.

 
  ㅇ 중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품목-남성용 기초 화장품
    - 시장조사 회사 Rrost&Sullivan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용 기초 화장품은 중국에서 성장이 가장 빠른 품목이며, 80%를 초과하는 남성이 매일 피부 관리에 25분을 투자할 수 있다고 응답
    - '남성용 화장품 타오바오 데이터 분석 보고'에 따르면 75%의 남성은 모든 피부타입이 사용 가능한 화장품을 구매하고 있고, 2%만이 특수용 화장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100%의 남성이 샘플이 아닌 정품 화장품을 구매해 사용 중
    - 타오바오에서 판매되는 남성용 화장품의 성장률은 매년 약 30%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여성용 화장품 성장률의 3배에 가까운 수치임. 향후 남성용 화장품의 구매 주력인 90後 ,00後가 성장하면서 성장률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중국 남성용 화장품 소비시장 주요 특징
    - 주요 구매 목적은 유분조절, 피부보호임.
     - 주로 마트를 통해 구매(약 85% 차지), 1·2선도시 남성의 경우 마트를 통해 구매하는 비율이 2·3선 도시 남성보다 높음.
     - 주로 tv광고를 통해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음. 따라서 니베아, 로레알 제품이 선호도가 높음.
     - 월 수입 3000~5000위안 사이인 30~40대가 전체소비의 약 53% 차지
    - 주요 구매 관심 품목: 폼클렌징(93%), 토너(89%), 로션(67%), 바디워시(58%), 향수(32%)로 기초 스킨케어가 주요 관심 품목임.
     - 제품에 성능에 대한 요구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으며 주로 할인행사 시 구매하는 경향이 높음(자료원: 渠道网).
 
□ 최근 3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기타(중국 HS Code 3304.99.0000)

 


□ 대한수입 규모 및 동향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중국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 TOP 10이 시장의 62.56%를 차지
    - 현재 중국 남성용 화장품의 경쟁은 상당히 치열하다고 볼 수 있으며, 상위 10개 브랜드가 시장의 62.56%를 차지하고 있음.

 


 

  ㅇ 중국 주요 기업
    - gf(高夫)사, 1992년 상하이(上海)에서 설립됐으며 중국의 첫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로 유명함.
    - 현재 시중에 출시한 주요 제품으로는 폼 클렌징, 스킨, 로션, 바디 워시, 향수  등이 있음.
    - 해당 회사의 제품매출은 최근 몇 년 높은 성장세를 보임. 일부 단품(폼클렌징)은 2016년 Tmall 쌍11(雙十一) 판촉 행사에서 전년대비 140% 증가, 총 41만 개의 판매기록으로 남성용 폼클렌징 부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gf사 로고 및 주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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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百度百科, 唯品会

 

  ㅇ 주요 진출 외국제품
    - 스킨케어

 


 

    - 세안용품(폼 클렌징)


 


□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절차 및 제도 


  ㅇ 관세율
    - 기타

 


 

 

ㅇ 수입규제
    - 중국 질검총국에서 발표한 최근 5년(2016~2016년)간 수입 화장품 불허건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화장품 수입 불허 건수는 해마다 증가되는 추세로 2016년은 225건을 기록


 

    - 2016년 기준 불허건수는 한국(58건), 호주(27건), 대만(25건)이 TOP3를 차지했으며 최근 한국 화장품의 중국 수출이 급증하면서 검역도 따라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ㅇ 화장품 수출절차
    - 수출 절차

 

 


  ㅇ 기타(중국 HS Code 3304.99.0000)

 

 

 - 제품 행정허가 신청

 

 

 

 

□ 전망 및 시사점

 

  ㅇ 점차 받아들여지고 있는 남성화장 문화
    - 남성 화장은 점차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세 유지

 


 

  - 현재 중국 남성의 화장은 대부분 일상 피부 관리의 단계이며, 약 29.9%의 남성이 세안 후 크림을 사용하고 있음. 28.5%의 남성이 크림 사용 전 토너를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선크림까지 사용하는 남성은 10.3%에 불과함.  


  ㅇ 다양화된 판매 경로 및 수단
    - 중국에서 거의 모든 제품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남성용 화장품 역시 온라인에서 강세를 보임.
    - 남성 화장품 주요 취급 장소인 마트 외에 전문적으로 화장품 취급 전문점이 늘어나는 추세임. 그 외에도 판매경로가 점차 다양화되고 있음. 마트 외에 백화점, 직구, 화장품 전문점 등에서 구매가 점차 늘어나고 있음.
    - 현재 소수의 남성이 주동적으로 화장품을 구매하고, 가족이나 여자친구가 대신 구매를 해주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판매량이 높은 여성용 화장품과 함께 세트 형식으로 판매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음.

 

 

**자료원: 360化妆品网, 百度, 知识库, 중국 화장품, 식품 수출 핸드북, JD mall, KOTRA 선전 무역관 자료 종합

 

**김정향 중국 선전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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