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국제 예술제, 10월 20일 개막

[2017-09-09, 13:26:29]

제 19회 중국 상하이 국제 예술제(中国上海国际艺术节)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예술제는 19차 당대회 개막을 축하하고 정선율을 드높여 긍정 에너지 전파를 모토로 총 45개의 공연과 전시를 준비했다.

 

우시, 닝보, 허페이에 세컨드 홀을 두고 열리는 이번 예술제에는 희극제(喜剧), 마술제, 주자자오(朱家角) 수향 음악제, 상하이(자딩)호동연극제 등 7개의 테마여행을 떠난다.

 

이번 예술제에는 국내외에서 초대한 45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예술제 기간 동안 총10번의 포럼이 열린다.

 

10월 20일 개막식 행사에는 상하이애악악단(上海爱乐乐团)과 상하이가극원(上海歌剧院)이 함께 젊은 예술가 공텐펑(龚天鹏)이 작곡한 1921년 상하이에서 중국공산당이 탄생한 역사를 당대 젊은이의 시각으로 해석한 ‘치항(启航)’을 합창한다.

 

이번 행사는 젊은 예술인들을 위한 무대를 다양하게 마련해 그들을 육성하고 지원을 위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올해 처음으로 ‘학생관극단(学生观剧团)’을 구성해 대학생, 고등학생도 예술제에 참여하도록 격려했다.

 

이 외에도 창세기를 테마로한 전시가 열리고 중국 1세대 평탄가(评弹)인 장웨췐(蒋月泉)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체코, 베를린, 네덜란드 댄스시어터 발레단(NDT), 스위스, 영국,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예술단의 수준높은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연극 마르코풀로스의 비밀>

 

>

<네덜란드 발레단 공연 장면>

 


<경극 위훠리밍(浴火黎明)의 한장면> 

 

이민정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9.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10.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3.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7.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8.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