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상하이와 베이징을 오가는 고속철 ‘푸싱하오(复兴号)’ 7대가 최고 속도를 시속 350km로 높인다. 이에 따라 베이징에서 상하이까지 걸리는 시간이 4시간 28분으로 줄어든다.
또한 난징(南京), 쉬저우(徐州), 지난(济南), 톈진(天津) 등으로 향하는 열차 운행 시간도 단축된다.
푸싱하오의 객실은 일반 고속철 보다 더 쾌적하고, 화장실과 음수대 등의 이용도 더 편리하게 설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실상 지난 7월1일부터 4대의 ‘푸싱하오’ 고속철이 운행을 시작했고, 이번에 7대가 추가 운행되는 것이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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