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자후이에서의 특별한 만남
맑고 선선했던 지난 18일, 쉬자후이에 위치한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뜻 깊은 행사가 있었다. 한국의 대표 건강브랜드 정관장 중국법인(이하 정관장)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이 MOU 체결을 진행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홍삼 브랜드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책임지는 문화원이 만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정관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홍삼브랜드로서 중국 내에서 홍삼복용문화와 고려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해왔다. 문화원은 한글(세종학당), 한식, 태권도, K-POP 강좌는 물론,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중국인 및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관장과 문화원은 2015년부터 ‘상해기금회와 함께하는 문화 공익활동’, ‘孝 건강요리강좌’, ‘중국미디어 등 한국문화체험행사’ 등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정관장 임직원대상 한국문화체험행사’ 및 화동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전시회에서 한국의 홍삼문화와 더불어 평창올림픽 홍보에까지 힘쓰고 있다.
정관장 중국법인 김영빈 법인장은 ‘앞으로도 문화원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홍삼이라는 한국의 대표 문화 전파를 통해 중국 인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문화원 서동욱 원장은 ‘그 동안 문화원과 함께해준 정관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MOU체결이 중국에서 더 풍성한 한국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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