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학교(교장 신현명)에서는 대한항공에서 주최하는 '제9회 대한항공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에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한항공 그림대회 입상자 총 50명 중 상해한국학교는 3등상 2명, 입선 1명이 수상했다. 3등으로 2학년 주희니 학생과 3학년 유준영 학생이, 입선으로 5학년 김가은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학생들은 자신의 그림이 담긴 티셔츠와 상장과 함께 3등 학생에게는 트로피와 국내선 항공권 2매, 입선 학생에게는 대한항공 모형항공기가 주어졌다.
이번 대한항공 그림대회는 한국에 있는 전국 초등학생 및 재외한국학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의 주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상상의 나라’로 반려동물의 의미를 생각하고 어린이들의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기였다.
상해한국학교 학생들은 재외국민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조건이 많지만, 주최측인 대한항공의 지원으로 상해한국학교에서 총 108장의 그림을 출품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열리는 다양한 대회 외에 대외 활동도 참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즐겁게 참여했다.
이번 대한항공 그림대회의 참가와 수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현하고 큰 대회에 참가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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