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독서 앱 5가지
하루 6분의 독서는 스트레스를 약 68% 감소시켜준다고 한다. 바쁜 일상 속에 간편하게 책을 손 안에 지니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무궁무진한 서비스 중 유용하고 독특한 독서 관련 앱들을 알아보자.
네이버 북스
플라이북
•용량: 1.1MB(Android) / 1.3MB(iOS)
•언어: 한국어, 영어
•개발사: flybook
플라이북은 도서 SNS 로, 자신이 읽고 있는 책을 공유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어떤 책을 읽는지 서로 공유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요새 유행하는 책은 어떤지, 주변인들은 어떤 책을 읽는 지 궁금하다면 플라이북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플라이북은 전문 북 컨시어지가 나의 관심사와 상황에 적합한 도서를 직접 추천해주기도 한다. 또한 서평을 등록하거나 책에 대한 선호도와 댓글 등을 파악할 수도 있어서 독자들간에 교류도 가능하다. 나의 독서 정보에서 총 독서량, 월 평균 독서량, 읽은 책 목록 등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독서 습관을 수치를 통해 더 명확하게 볼 수 있다.
북맥
•용량: 13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Starnation Inc.
큐레이션이란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해서 소비자에게 ‘맞춤 정보’를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북맥은 도서 관련 유용한 정보를 큐레이션을 통해 제공해주는 앱이다. 필터링과 카테고리 선택을 통해 도서 추천을 받고 그에 대한 상세정보도 볼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서점을 통해 책 구매까지 가능하여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관심정보를 기반으로 한 도서추천 외에도 주변인들의 도서 목록 또한 볼 수 있으며 잇따라 유행하는 책 혹은 색다른 책을 추천 받을 수 있다. PC와의 연동기능은 물론 트렌디한 인앱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는 북맥은 이용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도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스캐닛
•용량: 11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DIOTEK
매번 두꺼운 책을 책가방에 짊어지고 다니느라 고생했다면 스캐닛을 써 보기를 추천한다. 스캐닛은 도서 전문 스캔앱으로 카메라를 통해 손쉽게 책 페이지를 스캔하고 스마트폰 내부에 저장해 볼 수 있다. 저장된 스캔본들은 공유는 물론 클라우드 백업도 가능해 파일 이동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스캔본은 흑백으로 저장되니 일부 사진이 많은 책들을 스캔할 때 유의하길 바란다. 또한 저작권과 관련된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 소유의 책만을 스캔하고 저장해야 한다. 올바른 스캐닛 앱 사용을 통해 보다 가볍고 간편하게 책을 보관해 보자.
책 속의 한 줄
•용량: 13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LDAYBUG
책을 읽는 도중 유독 자신에 마음에 꽂히는 문장이 한 둘은 있기 마련이다. 때로는 그 문장들의 아름다움이 우리를 사로잡고 기운을 북돋아 주기도 한다. 책 속의 한 줄은 앱 이름 그대로 이용자들에게 이러한 문장들을 한 줄 한 줄 소개해준다. ‘1:1책추천’ 메뉴에선 큐레이터가 실시간으로 책을 추천해주고, ‘사연과 책’ 메뉴에서는 사용자들이 올린 여러 사연에 대해 큐레이터가 책을 추천해준다. 이러한 독특한 맞춤 서비스를 통해 보다 유용하게 앱을 쓸 수 있다. 매일 아침 팝업을 통해 배달되는 예쁜 뱃지와 폰트로 장식된 문구들로 하루를 색다르게 시작해 보자.
학생기자 이소윤(YCIS Y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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