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동기대비 1.8% 상승했다고 10일 국가통계국이 밝혔다. 이 가운데서 식품가격이 0.4% 내리고 비식품가격은 2.4%상승했고 소비품 가격이 1.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을 이끈 품목가운데서 식품, 담배, 술 가격이 동기대비 0.3%올라 CPI를 0.09%P 견인하는 역할을 했고, 가금류 가격인 11.4% 상승해 CPI에 0.07%P의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 과일가격이 6.3% 상승, 수산물 가격이 4% 상승, 쌀 가격이 1.3% 각각 올랐다. 반면, 채소가격은 8.6% 하락했고 육류가격도 4.2% 하락했다.
한편, 2017년의 주민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1.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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