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위안화를 기축통화에 편입키로 했다고 신화망(新华网)이 16일 보도했다.
독일중앙은행 관계자는 15일 위안화 자산을 기축통화에 편입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작년 6월 5억유로 상당의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보유키로 한다고 밝힌 유럽중앙은행에 이어 독일도 위안화를 기축통화에 포함시킨 것이다. 다만, 비축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독일중앙은행은 모든 기술적 준비가 끝나면 곧바로 위안화 자산에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독일중앙은행은 달러화, 엔화, 호주달러 등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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