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춘절기간 5만명이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 보도에 의하면, 올 1월 뉴질랜드가 중국인을 대상으로 발급한 관광비자는 5만여건으로 이 가운데서 3만5700건은 자유여행, 1만5600건은 단체여행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자유여행으로 뉴질랜드를 찾는 중국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연령층도 낮아지고 있다. 뉴질랜드관광업계는 중국인들이 가족들과 함께 춘절을 보낸 후 곧바로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추정, 춘절 직후 일주일이 뉴질랜드를 찾는 중국인관광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뉴질랜드를 찾은 아시아 관광객은 97만명이었으며 이 가운데서 40만명이 중국인이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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