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민족 최다 인구 ‘좡족(壮族)’
좡족(壮族)은 한족 다음으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민족이며 중국의 주 된 소수 민족 중에 하나이다. 2017년 기준 인구수는 약 1800만에 육박하며 중국 인구수의 약 1.3% 달하는 인구수이다. 중국 내에서는 주로 광시자치구(广西自治区) 중서부, 윈난성(云南省) 남서부, 광동성(广东省) 동부, 구이저우성(贵州省) 남부와 후난성(湖南省) 남부에 생활하고 있다. 좡족의 방언은 ‘좡어’라 불리며 동남아시아와 중국 남부에서 사용되는 각종 언어의 어족인 ‘다이가다이’어에 속한다. 1948년까지 좡족은 통족(獞族)이라 불렸다. 하지만 ‘獞’이 한자의 부수는 ‘큰 개’라는 뜻을 지니기도 해서 1948년에 부수를 ‘犭’에서 ‘사람’의 뜻을 가진 ‘亻’으로 바꾸었다. 그 후로 이름을 다시 한번 ‘강함’의 뜻을 가진 ‘壮’으로 바꾸게 됐다.
좡족의 언어 또한 변화를 겪었다. 1955년까지는 한자를 기반으로 한 문자를 사용했지만 1955년에 라틴어 모음을 기반으로 삼은 좡족어 문자로 공식 문자를 바꾸었다. 좡족은 전통 음식은 양배추 피클과 같은 채소 피클, 달고 신 돼지고기와 말린 생선을 포함한다. 또한 동물성 버터와 차를 같이 끓여서 마시는 수유차도 즐겨 마신다. 각 지역마다 전통 의상의 양식은 같지만 색상은 지역마다 다르다. 남성들은 상의로 당의(對襟唐裝)를 입고 긴 바지를 입는다. 여성의 경우 머리띠를 두르며 둥근 목깃의 대금(對襟) 또는 편금(偏襟)의 상의를 입으며, 긴 바지나 치마를 입는다.
태평천국운동의 주요 인물이었던 스다카이(石达开)와 웨이창훼이(韦昌辉), 유명 화가인 황산예(黄闪夜)와 중국 체조의 왕자라 불리는 리닝(李宁) 등 좡족 유명인들이 있다.
한국에서 이주한 한민족 혈통 ‘조선족(朝鲜族)’
조선족(朝鲜族)은 한민족 혈통을 가진 중국 국적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인구수는 중국 인구의 약 0.14%에 달하는 수치인 약 200만에 달한다. 중국 내에서는 주로 동북3성(东北三省) 이라 불리는 헤이롱장성(黑龙江省), 랴오닝성(辽宁省), 지린성(吉林省)에 생활하고 있다. 언어는 중국어와 한국어를 쓴다. 또한 중국 내 조선족들은 한글과 별 차이 없는 조선문(朝鲜文)을 문자로 사용한다.
조선족들은 19세기 후반에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한국에서 중국 만주로 이민했다. 중국 내에 모여서 거주하던 조선족들은1945년 한국의 독립 후에 한국으로 오지 못하고 중국 지역에 중국 국적을 소유하여 남게 됐다. 전통 음식은 발표 식품인 된장, 고추장, 김치 등을 포함하며 한국과 비슷하다. 과거에 남성들은 흰색의 짧은 상의에 폭이 넓은 긴 바지를 입었으며 여성들 또한 짧은 상의에 다리를 모두 덮는 긴 치마를 입었다. 조선족 유명인은 중국 정치가인 조남기, 중국 우주연구기관의 주요 인물인 리상용, 유명 작곡가 김봉호 등이 있다.
·인구: 183만 929명(2010년)
·분포지역: 黑龙江省, 辽宁省, 吉林省
·언어: 한국어, 한어
물가에 거주하는 타이계 민족 ‘수이족(水族)’
수이족(水族)은 이름과 알맞게 물가에 거주하는 타이계 민족을 가르킨다. 인구수는 중국 인구의 0.03%에 40만명을 조금 넘으며 주로 귀주성(贵州省)에 생활한다. 대다수의 수이족 사람들은 중국어를 능숙히 말할 수 있으며 주로 타이 어족의 동수어(侗水語)를 사용한다. 수서(水書)라는 전통적인 민족 문자가 존재하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한자를 사용한다. 수서의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일부 문자들은 한자를 뒤집어 사용한다. 수이족은 찹쌀 음식, 생선, 술을 즐겨 먹고 신 맛을 좋아한다. 수이족은 남색 또는 청색을 즐겨 입으며 남성들은 대금을 입고 여성은 상의로는 장삼과 하의로는 긴 치마를 입는다.
·인구: 40만 명
·분포지역: 贵州省
·언어: 동수어
윈난성 산지에서 거주 ‘부랑족(布朗族)’
부랑족(布朗族) 인구수는 중국 인구수의 0.007%에 달하는 수치인 10만명을 조금 넘는다. 주요 거주지는 윈난성(云南省)이고 산지에 생활한다. 부랑족은 일상생활에서 부랑어, 다이족어, 와족어와 한어를 사용하고 별도의 민족문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부랑족은 산지에 거주하는 민족이기 때문에 옥수수, 메밀, 쌀, 배추, 고추와 황두를 주식으로 삼는다. 전통 복장의 경우에는 남성들은 푸른색 또는 검정색의 짧은 상의와 검은색의 긴 바지를 입고 여성들은 검정색의 짧은 상의와 두 겹의 통 치마를 입는다.
·인구: 10만명
·분포지역: 云南省
·언어: 부랑어, 다이족어, 와족어, 한어
학생기자 진웅규(상해중학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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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간도를 개간한 것은 간도가 조선과 대한제국이 경영하던 강역이었기 때문이며 국치 후 항왜전선 형성 목적으로 대거 이주한 것이지 배고파 넘어갔다는 건 짱깨들 주장일 따름. 엄연한 대한제국 강역을 왜구들이 간도협약으로 청에 팔아먹었지만 왜제가 조선에서 강취한 모든 조협약들이 황제 옥새를 위조해 맺은 불법이기 때문에 엄연히 중공에 불법 점거 당하는 중인 우리땅인 것이다. 따라서 조선족이 아니라 간도 한국인들인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