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그 동안 중단된 상하이~무안간 직항로 재개통과 더불어 중국 시장개척 활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오는 29일 오후 2시 상하이 홍차오진장호텔(虹桥锦江大酒店)에서 개최한다.
그 동안 광주시는 첫 해외 사무소인 중국 상하이사무소를 지난해 12월 1일 개소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계 각국과의 통상 및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웃나라인 중국과는 차이나프랜드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사드 봉합으로 인해 경색되었던 분위기가 조금 누그러진 가운데 상하이~무안간 직항로 개설되면서 광주시가 중소기업 12개업체와 함께 화장품, 일용품, 문구, 미용제품, 식품 등을 대상으로 수출 촉진행사를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경제인, 상해주재 한국경제인, 중국인조선족경제인 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1:1미팅 상담회 형식으로 상하이 광주사무소 주관으로 한상해협회와 상하이호남향우회의 협조로 개최된다.
참여를 원하는 현지바이어는 오는 23일(금)까지 상하이 광주사무소에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시간은 상하이주재 한국바이어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시간을 배정해 효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하이 광주사무소 권현준 소장은 “중국은 한국과 이웃한 형제의 나라이면서 G2로 성장한 중국의 거대한 시장에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하이 광주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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