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일부터 즈푸바오(支付宝), 웨이신(微信)에서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결제가 되는 징타이탸오마(静态条码)의 1일 결제한도가 500위안으로 제한된다.
징타이탸오마는 채소시장, 잡화점 등 영업장에서 자신들의 QR코드를 고객에게 제시해 결제를 하도록 하는 것이고, 마트 등에서 고객이 자신의 즈푸바오나 웨이신의 결제코드를 보여주고 결제하는 방식은 동타이탸오마(动态条码) 결제방식이다.
오는 4월부터 하루 최대 500위안으로 결제가 제한되는 것은 징타이탸오마이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웨이신 돈지갑으로 결제할 수 있는 금액은 하루 500위안, 동시에 웨이신과 연동된 은행카드로도 최대 500위안을 결제할 수 있다.
동타이탸오마의 경우, 소비자 스스로가 정한 결제한도에 따른다.
징타이탸오마에 결제한도를 설정하게 된 계기는 최근들어 영업장의 결제코드를 몰래 범죄자 자신의 코드로 바꿔치기 하는 피해사례가 늘기 때문이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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