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재상해유학생총연합회(상총련)에 발전기금 2만 위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화) 열린공간에서 진행된 상총련 계획 발표 자리에서 한국상회 송영희 회장은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유학생 30여명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송영희 회장은 “청년들의 일자리와 멘토링을 위해 한국상회가 도울 것”이라며 “한국상회 안의 각 기업 부회장단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에 상총련은 “각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좋은 자리이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의용 상총련 회장은 지난해 하반기 상총련 활동을 소개하고, 각 기업 채용 설명회 개최, 이력서 코칭, 직무실습강의, 통통(通通)진로강연회 개최, 유학생 편의를 위한 항공권 공동구매 등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상해한국상회는 유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국상회 송영희 회장, 이동훈 간사와 23대 상총련 집행부를 비롯해 동화대, 푸단대, 상하이교통대(민항/쉬자후이), 상하이경제무역대, 상하이대, 상하이사범대, 상하이외대, 상하이재경대,상하이체대, 상하이화동사범대 등 10개 대학 학생 대표들이 참석했다.
상총련 강푸름(상하이교통대 금융한어학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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