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5,000평방미터 규모의 탁구박물관이 오픈, 오는 31일부터 무료로 대외개방된다.
국제탁구연맹박물관과 중국탁구박물관(国际乒联博物馆和中国乒乓球博物馆)(이하 '탁구박물관')에는 세계 탁구운동 발전 100여년 역사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전시돼있다.
탁구박물관은 중국에 오픈한 첫 글로벌 스포츠 전문 박물관이며 아울러 해외에서 설립, 발전해온 글로벌 스포츠조직 소유의 박물관이 중국에 자리잡은 것도 처음이다.
탁구박물관은 전시구역, 참관자 서비스구역, 체험구역, 소장품 기술구역, 교육연구구역 등으로 나뉜다. 국제전시관에는 8,000여점의 소장품이 전시돼 있고 중국전시관에는 3,000여건의 소장품들이 진열돼 있다.
탁구박물관은 31일 오후 1시30분부터 무료로 대외개방된다. 하지만 참관에 앞서 미리 예약을 해고 입장권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참관하려면 웨이신 공공계정(微信公众号) 또는 전화(021—65506650) 로 예약하거나 신분증을 지참 후 현장을 찾아 입장권을 받은 후 들어갈 수 있다.
주소: 黄浦区局门路796号
개방시간: 매주 화~일요일 9:00~17:00시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