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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원, 올해 중국경제 6.7% 성장 전망

[2018-05-15, 11:49:34]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6.7%, CPI(소비자물가지수) 증가율은 1.9%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중국사회과학원 경제학부, 가회과학원 데이터경제 및 기술경제 연구소, 사회과학원 문헌출판사는 공동 발표한 ‘2018년 중국경제전망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증권일보(证券日报)는 전했다.

 

보고서는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6.7% 가량으로 지난해보다 0.2%P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연초 전망한 6.5%의 목표치를 달성해 경제 성장의 합리적 구간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CPI는 1.9% 상승하고, 공업 상품 출고가격은 3.4%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반적으로 올해 중국 경제는 뉴노멀 기조하에 합리적으로 운영되며 구조 조정은 적극적인 진전을 이뤄 고용, 물가는 안정을 유지하고, 경착륙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정책은 재정 지출 구조를 개선하고, 경제의 질적 성장을 높이며, 세제 개혁 추진과 지방 재정 리스크를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통화정책 개선과 거시적이고 신중한 정책 틀에 유동성 안정과 리스크 방지의 균형을 촉진할 방침이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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