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유니온페이, 비밀번호 입력없이 1000元까지 결제 가능

[2018-06-04, 10:13:43]

6월부터 유니온페이(银联)는 비밀번호 입력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소액결제 한도를 기존의 300위안에서 1000위안으로 상향 조정했다.

 

6월부터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는 1000위안 이하를 결제할 경우 비밀번호나 서명 없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본인의 카드 소비 성향에 따라 해당 서비스의 ‘개통’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고 인민일보(人民日报)는 3일 전했다.

 

한편 카드를 분실할 경우 1000위안 이하 결제를 비밀번호 입력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을 우려해 유니온페이와 연계한 시중 은행은 카드 분실 보상 서비스를 시행한다.

 

즉 1000위안 이하의 소액결제 거래의 경우, 카드를 분실 혹은 도난 당한 경우 분실 신고 72시간 전에 소비된 금액은 보상 받을 수 있다. 1인당 매년 최대 3만 위안까지 누적 배상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유니온페이의 휴대폰 퀵패스(QickPass, 云闪付)결제도 해당된다.
  
카드 발급 기관과 청구기관은 업무 개통 전 카드 소지자에게 해당 서비스(소액결제 비밀번호 입력 없이 결제)를 고지할 의무를 진다. 만일 카드 소지자가 해당 기능의 개통을 원치 않으면 카드 발급 기관에 이를 알리고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연봉 가장 높은 도시 베이징, 평균 2200만원 hot 2018.06.04
    中 연봉 가장 높은 도시 베이징, 평균 2200만원 6월 1일을 기준으로 중국 전역의 20개 성에서 2017년 평균 연봉 수준을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국영기업(..
  • 온라인쇼핑몰 인기 모기퇴치제! hot 2018.06.04
    붙이는 모기패치식물성성분으로 건강에 무해하며, 1장 모기패치로 하루 동안 효과가 유지된다. 1세트에 54장이며, 온라인쇼핑몰에서 2세트에 50위안 정도다. •쇼핑..
  • 중국인들의 여름 필수품 ‘화루수이(花露水)’ hot [1] 2018.06.04
    역사상 인간의 목숨을 가장 많이 뺏어간 존재이자 아직도 매년 전세계의 70만 인구를 사망케 하는 존재. 바로 여름의 불청객 ‘모기’이다. 오늘날 세계보건기구(WH..
  • 中 6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hot 2018.06.02
    '비번없이 결제' 한도 상향인롄 싼푸(银联闪付)는 연동된 은행카드를 통해 온라인 결제 시, 소액의 결제금액에 대해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없이 곧바로 결제되는 기..
  • 평범한 놀이는 가라! 상하이 이색 체험놀이장 hot 2018.06.02
    上海 평범한 것은 가라! 아이와 함께 하는 이색‘체험놀이장’ 상하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온 몸으로 스릴을 만끽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 조금만...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10.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6.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