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생태환경부가 1~5월 각 도시별 공기질 검측상황을 발표했다고 13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가 보도했다.
생태환경부는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장삼각, 주삼각 및 직할시, 성(省)도 도시 등 74개 도시의 공기질에 대해 검사를 통해 1~5월 공기가 가장 나빴던 도시는 스자좡, 5월에 가장 나빴던 도시는 탕산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공기가 가장 나쁜 도시순으로는 탕산(唐山), 타이위안(太原), 스자좡(石家庄), 싱타이(邢台), 창저우(常州), 베이징(北京), 한단(邯郸), 지난(济南), 정저우(郑州), 바오딩(保定市) 순이었고 1~5월 공기질이 가장 나쁜 도시 순으로는 스자좡, 싱타이, 한단, 시안, 탕산, 타이위안, 바오딩, 정저우, 쉬저우(徐州)와 창저우(沧州)였다.
이어 생태환경부는 '지난 5월 중국 338개 도시는 공기질이 좋은 날이 전체의 83.1%로 전년 동기대비 8.5% 상승했고 미세먼지 농도는 31㎍/m³ 수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6.1% 하락했다'고 전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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