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이 3조 359억위안()으로 동기대비 8.5% 성장했다고 14일 중국국가통계국이 밝혔다. 가격요인을 제외한 실질 성장률은 6.8%였다.
이 중 도시의 소비품 소매총액이 2조 6092억위안으로 동기대비 8.3% 성장했고 농촌은 4267억위안으로 9.6% 성장했다.
올 1~5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4조 9176억위안으로 동기 대비 9.5% 성장했다. 이 가운데서 도시가 12조 7716억위안으로 9.3% 성장하고 농촌이 2조 1460억위안으로 10.5% 성장했다.
소비 분류별로는 5월 요식업 매출이 3321억위안(8.8% 성장), 상품 소매매출이 2조 7038억위안(8.4% 성장)이었다. 1~5월은 요식업 매출이 동기대비 9.8% 성장한 1조6057억위안이었고 상품매출은 동기대비 9.4% 성장한 13조 3120억위안이었다.
이밖에 1~5월 인터넷쇼핑은 동기대비 30.7% 성장한 3조 2691억위안이었으며 이 가운데서 실물상품이 2조 4819억위안(동기대비 30% 성장)으로 전체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16.6% 비중을 점했다. 인터넷 쇼핑 가운데서 먹고, 입고, 쓰는데 사용한 돈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2.4%, 24.9%와 3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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