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기 만화 캐릭터 ‘페파피그’의 글로벌 최초 실내 테마파크가 상하이 쇼핑몰에 세워진다.
연상망(联商网)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최초 ‘페파피그 실내 테마파크’가 상하이 푸동에위치한 LCM즈휘쉬후이광장(LCM置汇旭辉广场)에 들어서 올 연말 문을 연다.
영국 햄프셔(Hampshire)에 있는 페파피크 테마파크는 야외 공간에 세워졌다. 실내 페파피그 테마파크는 상하이가 글로벌 최초다.
상하이 페파피그 테마파크는 110㎡의 초대형 공간에 10개 테마 놀이구역으로 세워진다. 포토존, 극장, 기념품 가게 등 다양한 놀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유아 전문 실내 놀이터로 만화에 등장하는 장면 등을 설정했다.
영국 메를린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발리스(Mike Vallis) 책임자는 “페파피그 테마파크는 상하이 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페파피크 실내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푸동의 LCM 쇼핑몰은 트랜드를 쫒는 젊은 소비층이 주력군이다. 젊은 층 가구의 소비를 이끄는 푸동 핵심 상권에 위치하며, 홍콩즈디(香港置地)와 쉬후이그룹(旭辉集团) 함께 구축했다. 고급 주택, 세련된 오피스와 원스톱 쇼핑센터, 생태예술 공원 등이 일체화되었다. 이중 쇼핑센터 면적은 13만㎡, 건축면적은 5층으로 현재 Paragon, Welsh 등의 유명 브랜드가 입주했다. 올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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