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해외 우수한식당 인증사업’ 추진
우수한식당에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
이달 29일 신청 마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해외 우수한식당 인증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중국 3개 지역(베이징, 상하이, 칭다오)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한다. ‘해외 우수한식당 인증사업’은 한국산 식재료 사용, 조리사 자격 등 일정 수준을 충족하는 한식당을 발굴하고, 이들 한식당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한류 확산으로 전세계 한식당이 증가하고 한중 양국의 교류가 날로 발전되면서 중국 현지에도 한국 음식점, 냉면전문점, 비빔밥전문점, 갈비구이 집 등 다양한 한식 요리점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 음식점은 과도한 현지화로 인해 변형된 한국요리를 선보이고 있어 한식 본연의 맛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해외우수한식당 인증사업’을 통해 한국산 식자재 사용과 정통 조리 방법을 이용하는 우수 한식당을 선별, 인증하는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한식당은 대외적으로 공식 인증 받는 동시에 식당의 브랜드홍보와 마케팅에도 활용 할 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29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www.koreandish.cn 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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