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주류업체 7곳, 브랜드가치 1000억元 돌파

[2018-09-20, 10:36:42]

‘마오타이’ 주류 브랜드가치 1위!

 

중국 주류 업체 중 브랜드 가치가 1000억 위안(16조3380억원)을 돌파한 기업이 7곳에 달했다.

 

최근 중국주류유통협회 및 중화브랜드 전략연구원은 제10회 ‘화준배(华樽杯)중국주류 브랜드가치 200강’ 연구보고서를 공동 발표했다고 중국망재경(中国网财经)은 18일 전했다.

 

보고서는 브랜드 가치가 1000억 위안을 넘는 주류기업이 7곳에 달하며, 이중 바이주(白酒) 업체가 5곳, 맥주 업체가 2곳이라고 전했다.

 

중국 최고의 바이주로 꼽히는 ‘마오타이(茅台)’의 브랜드 가치는 2375억900만 위안으로 바이주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우량예(五粮液)와 양허(洋河)의 브랜드 가치는 각각 1646억1700만 위안, 1307억7600만 위안으로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시펑주(西凤酒)와 구징공주(古井贡酒)의 브랜드 가치는 각각 1020억3200만 위안, 1018억6500만 위안으로 4,5위를 기록했다.

 

중국 바이주의 브랜드 가치는 2009년의 3629억1900만 위안에서 올해 1조8133억5700만 위안으로 1조4504억3800만 위안이 증가했다.

 

맥주의 경우, 브랜드 가치가 1000억 위안이 넘는 곳은 화룬(华润)과 칭다오(青岛)가 꼽혔다. 화룬의 브랜드 가치는 1338억900만 위안, 칭다오의 브랜드 가치는 1166억27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번 브랜드 가치의 측정 방법은 경제지표, 브랜드파워, 브랜드 현황 등 3가지 측면에서 술의 무형자산을 측정한 것이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니키 드 생팔과 션위안展, 상하이에서 ‘그녀’를 외.. hot 2018.09.25
    여성의 굴레를 벗어나고자 예술혼을 불태운 현대 예술의 거장 니키 드 생팔(Niki de Saint Phalle)과 중국 대표적인 현대 예술가 션위안(沈远)의 전시..
  • [IT칼럼] 中 네크워크안전법 후속 법령 hot 2018.09.21
    中 네크워크안전법 후속 법령 ①네트워크안전법 시행성공과 적발사례 ②네트워크안전법 시행현황 및 후속 법령 및 시사점 ③네트워크안전법 보안등급 실무 절차 ④네트워크안..
  • [중국법] 임차아파트 사업용도 변경 hot 2018.09.21
    Q 거주용으로 아파트를 임차한 후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하자, 집주인이 나가라고 합니다. 가능한 일인가요? A 임대차 목적을 주거용으..
  • 환절기 효율성 갑 스타일링! hot 2018.09.20
    환절기 효율성 갑 스타일링! 가을이 짧은 상하이는 9월이면 유독 환절기가 길게 느껴진다. 여름옷을 입기엔 너무 춥고 겨울옷을 미리 입기엔 애매한 날씨 때문에 옷...
  • [중국법] 임대차계약서 작성과 임대차 기간 2018.09.20
    Q 매월 55,000위안에 건물을 임차하였으나 서면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채 8개월 동안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집주인이 당장...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