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장쑤, 저장으로 가는 길이 더욱 편리해졌다. S26 도시진입 구간 공사가 마감돼 21일부터 통행이 가능해졌다고 상해발포(上海发布)가 보도했다.
이번 공사 완공으로 서쪽으로는 현재 사용 중인 S26후창(沪常高速公路)고속도로와 연결되고 동쪽으로는 베이디루고가 자민리자오(北翟路高架嘉闵立交)와 이어진다. 전체 길이는 7.08km이며 개통과 더불어 민항(闵行), 칭푸(青浦) 주민들의 외출길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26 도시진입 구간은 상하이 동서 쾌속도로(快速道路)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앞으로 상하이 중심지역과 장쑤간 연결도 더욱 원활해진다.
고가도로의 경우 양방향 6차선 도로로 최고시속 80km이며. 일반도로는 4~6차선으로 최고 시속 60km이다.
이밖에 G15 송푸얼차오(松浦二桥) 이북의 도로공사도 완공됐다. G15 자진(嘉金)고속도로는 홍차오CBD, 국가회전중심으로 통하는 가장 빠른 고속도로이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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