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수만 교민의 대변인과,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보 교류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상하이저널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작년은 정치적‧경제적으로 양국관계가 큰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입니다. 올해는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비온 뒤 땅이 더 굳어지듯 새로운 양국관계를 향해 나아가며 초석을 다지는 아주 중요한 해입니다. 더군다나 올해 11월에는 국가적 행사인 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하이에서 개최됩니다. 이 박람회를 기점으로 한중관계는 보다 높은 단계로 올라설 것이라 믿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확한 정보의 전파는 교민뿐 아니라 국내외 기업가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게다가 상하이저널은 양국관계 발전의 중심지인 상하이를 거점으로 하고 있기에, 그 누구보다도 한층 더 크고 무거운 임무를 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9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정성과 노력을 다해, 또 교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 대표 교민지로서 노력해온 상하이저널의 공헌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임무가 더욱 막중하고 또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임무를 200% 완수할 것이라 굳게 믿으며, 상하이무역관 직원 일동은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KOTRA 상하이무역관장 허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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