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창간 이후 한결같은 모습으로 재중한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준 상하이저널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하이저널은 정확한 보도와 유익하고 알찬 정보제공 등으로 그간 한인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대변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이와 같이 상하이저널은 한인 분들의 생활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최근 제4차 산업혁명, 글로벌 경제·무역 전쟁 등 국제사회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언론의 선도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그에 따른 책임감도 점점 무거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상하이저널은 상하이를 비롯한 화동지역 전역 곳곳을 발로 뛰어 다니며, 구석 구석의 소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전해주는 등 지역 한인 사회의 여론 주도는 물론 중국 주요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상하이저널이 우리사회가 느끼는 위기의식과 변화의 목소리를 포함한 중국 내 우리 한인 사회의 발전 가치를 새로 모색하는 담론의 장으로서, 향후 창간 30주년, 50주년을 넘어 그 이후까지 건강한 정론지로서, 한인사회의 큰 버팀목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원 드립니다. 상하이저널의 무궁한 발전과 멋진 앞날을 다시 한 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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