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홍차오(虹桥) 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5일 개장한다.
신민만보(新民晚报)은 개조 공사를 마친 홍차오 국제공항 제 1터미널(T1)이 오는 15일 전면 개방된다고 8일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자정부터 춘추(春秋) 항공은 기존 1터미널 A도(岛)에서 D도로 변경된다. 그리고 타 항공사의 국제, 홍콩∙마카오∙대만 항공편이 1터미널 A zone에서 B zone으로 변경된다.
항공편 정보 및 상하이 공항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위챗 공식계정 및 상하이 공항 고객센터 021-969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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