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수입박람회 맞아 상하이에 깜찍 ‘스머프 지하철’ 등장

[2018-10-24, 14:05:41]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를 맞아 상하이 지하철 2호선에 깜찍한 ‘스머프’가 등장했다.

 

이 ‘스머프 호’ 테마 열차는 린강그룹(临港集团)이 벨기에 제이브러그항과 공동으로 제작했다. 중국 최초 수입박람회를 위한 테마 광고 열차라고 해방일보(解放日报)는 21일 전했다.

 

이 열차는 10월20일부터 11월11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스머프는 벨기에의 작가 페요(Peyo)가 1958년 만들어낸 만화 캐릭터다. 개구쟁이 스머프에 등장하는 똘똘이, 익살이, 가가멜 등 독특한 캐릭터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반세기 동안 관련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장난감 등이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하이의 ‘스머프 테마 열차’는 정식으로 상표권 사용 허가를 받아 오리지널 도안을 사용했다. 열차 화면의 그림, 제작 공예 등 본래의 깜찍한 스머프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열차에 그려진 블루 해양은 중국과 벨기에의 비즈니스 무역 우호를 의미하고, 스머프의 기조와 붉은색의 교량은 상하이 린강(临港)과 벨기에 제이브러그항의 친밀한 합작 관계를 의미한다.

 

올해 스머프 탄생 60주년을 맞아 양국은 상호 우의와 중국 최초 수입박람회를 지지하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2.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3.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4.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5.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6. “마라탕 좀 시켜줘” 알리페이, AI..
  7. 벤츠, “여전히 큰 시장” 중국에 2..
  8.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9. 상하이 도심에 ‘산’ 생긴다, 9월..
  10. 테슬라, 中·유럽서 내년 1분기 FS..

경제

  1.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2.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3. “마라탕 좀 시켜줘” 알리페이, AI..
  4. 벤츠, “여전히 큰 시장” 중국에 2..
  5. 테슬라, 中·유럽서 내년 1분기 FS..
  6. 노무라 “中 하반기 경제 성장률 4...
  7.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8. 中 8월 주요 경제 성장지표 ‘약세’..
  9. 중국 최초 '원숭이두창' 백신, 임상..
  10. 中 1~8월 저장 배터리·시스템 투자..

사회

  1.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2.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3.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4.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5. 상하이 도심에 ‘산’ 생긴다, 9월..
  6.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
  7.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8.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9.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오피니언

  1.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4.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교육칼럼] ‘OLD TOEFL’과..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