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어린이가 달리는 차에서 선루프로 몸을 절반 이상 내밀었다가 높이제한선에 충돌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1일 현대쾌보(现代快报)에 따르면 지난 28일 장시성 신위시(新余)시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13세 남자 아이가 사고자로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즉사했다.
운전자는 아이의 부모가 아닌 부모의 친구였고 량산진(良山)의 한 중학교 교사인 위엔(袁)씨로 알려졌다. 아이의 부모 역시 다른 중학교 체육교사로 밝혀졌다.
사고 발생 당일은 일요일로 4~5 가족이 모여서 교외로 놀러가던 중이었다. 이 남자 아이가 유독 위엔씨를 따르고 좋아해서 한 차로 이동하다가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해당 사고 차량을 뒤따르던 차에서 촬영한 동영상에 사고 당시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현재 두 집안끼리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는 상태로 경찰도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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