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최초 ‘지하철 해저터널’ 칭다오 관통한다

[2018-11-07, 12:44:43]
바다 밑을 가로지르는 중국 최초의 지하철 해저 터널이 착공 3년 만에 지난 6일 완공됐다.

7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에 따르면, 터널이 정식 개통되면 칭다오 지하철 1호선은 해저 터널을 통해 바다를 가로질러 칭다오 서해안(西海岸) 신구와 시내 중심을 잇게 된다.

이번에 완공된 칭다오 지하철 해저 터널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깊은 터널이자 최장 터널이다. 총 길이는 8.1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칭다오는 지난 2015년 9월 해저터널의 착공을 알리며 터널 공사에 세계 최첨단 기술 및 장비가 이용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해저 터널 공사의 기계화 이용률은 90% 이상에 달했으며 시공에는 스마트 네트워크 관리 등 선진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저 터널을 지나는 칭다오 지하철 1호선이 정식 개통되면 칭다오 시민은 지하철로 6분이면 자오저우만(胶州湾)을 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희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가성비 갑' 상하이 뷔페식당 어디? hot 2018.11.20
    채식뷔페 ‘台湾人道素菜 - 莲香斋自助餐’ 주소: 愚园路151-157号3楼(近万航渡路) 전화: 021-51688799 영업시간 : 11:30-14:00 / 17:3..
  • 10월 부동산 시장 ‘싸늘’…연말까지 계속 hot 2018.11.07
    10월 부동산 시장 ‘싸늘’…연말까지 계속 중국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안정 정책으로 중국 전역의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중국지수연구소가 6일 발표한 자료에..
  • [11.7] 중국 2020년 화성탐사 hot 2018.11.07
    [11.7] 중국 2020년 화성탐사 중국은 지금… 2018년 11월 7일(수)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중국 2020년 화성탐사 중국이...
  • ‘영웅문’ 김용 타계 후 소설 판매량 350배 급증 hot 2018.11.07
    지난달 30일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金庸)의 타계 소식이 전해지자 고인의 소설을 찾는 독자들이 급증하고 있다.7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징동 빅데이터를 인용해..
  • 중국지역 공관장회의 9일 상하이총영사관서 개최 hot 2018.11.07
    2018년 하반기 중국지역 공관장회의가 오는 9일(금) 주상하이총영사관에서 노영민 주중대사 주재로 중국 각 지역 공관장 및 외교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10.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