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하이 웨드스번드 예술디자인 박람회
2018 上海西岸艺术与设计博览会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상하이 웨스트번드 예술 디자인 박람회는 2만 평방미터의 대규모 공간에서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 국내외 110개 갤러리와 예술 기관이 출품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예술가들의 작품 20점을 비롯한 100여 편의 영상 예술 작품도 함께 선을 보인다. 박람회는 웨스트번드예술센터 외에도 롱미술관(龙美术馆), 위더후이(余德耀) 미술관, 상하이 촬영예술중심, 요우관(油罐) 예술공원, 그리고 작은 갤러들에서도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 전후로 영국의 사진 작가 카렌놀, 일본의 설치미술가 야요이 쿠사마, 미국의 영상 예술가 라이언 트레카틴, 미국의 신예 화가 샤바라라 셀프,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 등 크고 작은 전시들이 서안 예술가 주변에서 열리고 있어 예술적 취향 대로 갤러리를 찾아가면 된다.
한국에서는 삼청동 국제갤러리가 권영우, 박서보, 하종현, 이유환 등의 모노크롬(단채화) 작품을 박람회에 출품한다. 이들 작품은 서안예술 박람회와 같은 날 개막하는 상하이 바오롱(宝龙) 미술관의 모노크롬 전시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국제갤러리는 이번 서안예술 디자인 박람회에서 △김용익의 ‘무제’(1991) △김홍석의 ‘Canine Construction – small’(2013) △함경아의 ‘What you see is the unseen / Chandeliers for Five Cities SR01-01)(2015~2016) △양혜규의 ‘Sonic Clotheshorse – Dressage #1’(2018) 등의 작품으로 부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 11월 8일~11월 11일
∙ 11.8~11.9 12:00~19:00 / 11.10~11.11 10:00~19:00
∙ 徐汇区龙腾大道2555号西岸艺术中心
∙ 150元(얼리버드 130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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