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일 뉴욕에서 열린 첫 우주 정상회담(Space Summit)에서 흥미로운 의견이 나왔다.
13일 신랑재경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은 개인 및 우주공학 회사와 투자자들이 참여한 행사로 주로 대역폭, 국가보안과 개인 분야에서의 자본 형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모건스탠리 아담 조나스(Adam Jonas) 애널리스트가 밝혔다.
우주 관련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7개 회사는 회담 기간 동안 OneWeb,Telesat,ViaSat,Maxar Technologies、Rocket Lab、Spaceflight Industries,Spire Global 등의 내용을 연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Seraphim Capital、Razor‘s Edge Ventures、In-Q-Tel、RRE Ventures,TMF Associates 등 리스트 투자회사와 컨설팅회사가 이번 회담에 참석했다. 모건스탠리는 상기 12개 회사에 대해 “인류는 언제쯤 다시 달에 착륙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2022년~2030년까지 다양한 연도가 나왔고 평균적으로 2025년이라는 답변이 나왔다.
한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12개의 회사 중 10개 회사가 이 시기에 달에 착륙하는 국가는 미국이 아닌 중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해 우주 항공 분야에서의 중국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미국의 우주 군대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1~5를 기준으로 5를 가장 시급한 상황이라고 가정하면 현재 미국은 3.5정도 수준이라고 답했다.
이민정 기자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