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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연말총결대회 上海서 열려

[2018-12-21, 18:51:41]

 

통합·부흥·정진… 공동 성장을 이루자


중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는 지난 7일 ‘2018년 연말총결대회’를 상하이스카이포춘호텔에서 개최했다. 총결대회에는 리송미 회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김민달 고문, 김경수 비서장을 비롯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말총결대회 환영만찬회에서 리송미 회장은 “내년에는 중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가 지역사회와 한층 더 융합되고 더 똘똘 뭉치며 서로의 교류와 협조, 통합, 화합, 공동 성장을 이루어가면서 사회에 기여하고 명실상부한 아름다운 기업인으로 거듭나고 민족의 위상을 떨치길 기원한다. 아울러 저는 회장으로서의 본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협회 활동 조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먼 곳에서도 응원하고 있는 각분야 지도자들, 협회 회장단 회원들과 10여 개 후원업체와 개인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7일 환영만찬회로 막을 열고 8일과 9일은 ‘기업인의 날’로 진행됐다. 환영만찬회는 내빈 축사, 중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지역별 협회 깃발 수여식, 리송미 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회장 선서, 얼음 퍼포먼스, 중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신임 부회장 임명식, 후원팀·후원자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증정 등이 진행됐다.


이어 8일과 9일에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김경수 비서장, 중국조선족기업가심양협회 박해평 회장의 조선족 기업인의 발전과 사명감에 대한 발언, 이미지메이킹 황성주 강사의 기업인의 기질과 이미지 업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신형관 미래에셋 중국 CEO, 이필상 미래에셋 홍콩리서치 총괄이사, 왕리팅 해통증권 사모 수석연구원 등의 중국거시경제, 아시아산업트렌드, 소비 판로에 관한 효율전쟁과 통합 속도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자딩구에 위치한 화장업계 신생활그룹 공장을 탐방했다.


9일에는 조선족 한향란 가수의 트로트 노래교실에 이어 중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여러 회장들의 창업과 성공담과 리림 상무부회장의 정부·기업의 관계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전은종 흑룡강신문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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