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韩中 100년 우정 재확인, 새로운 100년 기대

[2018-12-29, 05:35:50]

총영사관, 한중 우호 교류의 밤 개최


상하이총영사관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한중 우호 교류의 밤’행사를 열었다. 지난 26일 코디스호텔(虹桥康得思酒店)에서 열린 행사는 중국 내 독립유공자들 후손들과 화동지역 임시정부 기념관, 윤봉길 의사 기념관 등 독립운동 사적지를 관리하는 중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영삼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상하이를 비롯한 화동지역에 대한민국 사적지가 여전히 잘 보전돼 있다는 사실에 한국인들은 크게 감동하고 있다”며 “100년동안 지켜온 양국 국민들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100년의 소통과 우호 교류 증진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하이총영사관은 그 동안 독립운동유적지를 관리하고 보존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황푸구 외사판공실, 홍커우구 외사판공실, 황저우시 외사판공실, 매헌 윤봉길 기념관, 항저우 임시정부기념관, 자싱 김구피난처, 하이옌 김구피난처, 전장 임시정부기념관에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2018 K-POP 월드 페스티벌 중국지역 우승자인 정팅(曾婷)의 ‘나의 옛날 이야기’ 연주와 다큐멘터리 역사극 ‘길 위의 나라’ 뮤지컬 공연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김미래 수습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2

  • 아이콘
    고농법 2019.01.03, 15:15:49

    상해임시정부최초청사의 학문적, 지리적 위치를 찾아 주세요.
    상해 교민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합니다.
    상해 임시정부(제1회 의정원 회의록)의 장소는 상해 조계 김신부로의 김신부로는 지명(도로명)이며. 문헌적으로 김신부로는 보창로 329호가 임시정부최초청사의 지번입니다.
    학계의 자료는 이러한 주장 하는 학자는 2018년 3월 26일 국회소회의실에서 보훈처 주최, 독립기념관 주관으로 진행된 자리에서 이만열 교수의 기조발제문에 있으며, 본인은 논문으로 2009년부터 학술지에 발표한바 있다.
    교민의 적극적인 지리적 위치를 찾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아이콘
    고농법 2019.01.03, 15:19:03

    자세한 내용은 상해총영사관 새해 인사말에 댓글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고 해주세요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초코러버’를 위한 상하이 핫초코 맛집 hot 2019.01.18
    ‘초코러버’를 위한 상하이 핫초코 맛집 1. 100년 전통 프랑스 과자점 ‘안젤리나(ANGELINA)’ 핫초코 하면 이 곳을 빼 놓을 수 없다. 1903년에 프랑..
  • [선배기자 인터뷰] “가치관이 확실하다면 진로변경은.. hot 2018.12.30
    강지우(콩코디아/3년 특례) 싱가포르경영대(SMU) 사회학과 재학 중 1~5 한국소재 초등학교 6~12 콩코디아(Concordia) 공인 성적: SAT 1 149..
  • 클래식·뮤지컬로 새해 맞이 hot 2018.12.29
    뮤지컬 'GONE WITH THE WIND'12월 29일~1월 13일 19:30上海文化广场200~1080元'GONE WITH THE WIND'는 세계 각국..
  • STOP 아는 만큼 막을 수 있다 hot 2018.12.29
    총영사관·공감,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안내서 발간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과 상하이한인여성네트워크 ‘공감’이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교민들을 위해 성폭력·가..
  • SHAMP 1월 추천도서 hot 2018.12.29
    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해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10.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