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주부터 한국민원서비스에 한해 시범실시
내년부터 상하이총영사관 민원실 수수료에 즈푸바오 결제가 가능해진다.
상하이총영사관(최영삼 총영사)은 내년 1월 둘째주부터 여권, 공증 등 한국 민원서비스에 한해 수수료 즈푸바오 결제 시스템을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즈푸바오 수납 시범실시로 그 동안 현금 결제만 가능해 불편했던 부분들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영사관은 “즈푸바오측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활용해 상하이총영사관에서만 자체적으로 한국 민원서비스(여권, 공증 등)에 한해 시범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 즈푸바오 측의 수수료 정책변화와 여타 운영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 “내년에도 즈푸바오 수납 시범실시를 시작으로 다방면의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하이총영사관은 민원실 내 인터넷 컴퓨터 배치, 직원 유니폼 착용 등 민원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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