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정부, 올해 경제하행 부담 커진다

[2019-01-15, 09:55:12]

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 하행 부담이 커질 것이며, 경제 운영을 합리적 구간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열린 국무원 제2차 전체회의에서 리커창 국무총리는 이같이 밝혔다고 홍관경제(宏观经济)는 전했다.

 

리 총리는 지난 1년간 복잡한 국내외 형세와 많은 어려운 도전에 직면했으나, 시진핑 주석의 지도 아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목표를 양호하게 완성했다고 전했다.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했으며, 안정 속 발전을 이루어 충분한 고용을 실현하고 서민 생활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중국 발전의 환경은 더욱 복잡하고, 어려움과 도전이 많아지면서 경제 하행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 주석의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 하에 온중구진(稳中求进:안정 속 발전 추구)을 유지하며, 공급측면의 구조개혁과 거시경제의 혁신 및 개선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또한 개혁 개방에 힘입어 시장 활력을 복 돋우고, 시장활력으로 하행 부담을 이겨나가 경제를 합리적 구간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유효공급을 확대하며, 국내 시장 육성 및 확대, 산업과 지역간 조화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생 보호 및 개선에 힘쓰고, 질적 성장을 추진하며,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모든 국민이 풍족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 사회 구축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7.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8.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