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중국은 박스 오피스 110억 9천만 위안(1조 8천억 원)으로 지난해에 세운 기록을 갈아치우고 신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북미시장에서 2011년 7월 기록한 13.95억 달러 기록에 비해서도 3억 달러가량 높은 것으로, 세계 신기록도 쇄신했다고 텅쉰(腾讯)이 전했다.
올 1~2월 중국본토 시장의 박스오피스는 144억 5800만 위안(2조 40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북미시장(7.84억달러, 8812억 원)의 3배에 달한다.
2월에는 춘절을 맞아 상영된 여러편의 국산 영화의 흥행과 2월 22일 개봉한 '알리타'의 흥행돌풍이 박스오피스 1위로 끌어올리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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