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신에너지 자동차의 생산과 판매 모두 5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월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동기대비 50.9% 증가한 5만 9200대였고 판매량은 동기대비 53.6% 증가한 5만 2900대였다.
이 가운데서 전기차 생산과 판매는 동기대비 각각 51.3%와 69.37% 증가해 생산량이 4만 3700대, 판매량이 3만 9700대에 달했다.
전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의 생산량은 동기대비 48.24% 증가한 1만 5400대였고 판매량은 18.64% 증가한 1만 3000대였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1~2월 중국 브랜드 자동차기업 중 판매량 1위는 상치(上汽)였고 그 뒤를 이어 지리(吉利), 창안(长安), 창청(长城), 동펑(东风), 베이치(北汽), 치루이(奇瑞), 이치(一汽), 장화이(江淮), 비야디(比亚迪) 순이었다. 상기 10개 기업의 판매량은 163만 7500대로 전체 본토 브랜드의 84.22%를 점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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