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5월 1일 '노동절' 연휴를 1일~4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22일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노동절 연휴는 5월 1일~4일까지이며 4월 28일(일요일)과 5월 5일(일요일) 대체근무를 하게 된다.
중국의 '명절 및 기념일 휴무 방법'에 따르면, 신정, 청명절, 노동절, 단오절, 추석 등 명절이 수요일일 경우 휴일 조정을 하지 않고 당일 하루만 휴식하도록 돼있다.
올해 노동절도 공교롭게도 수요일로, 하루 휴무에 그쳐야 했으나 '양회'기간 일부 대표들이 '노동절'이라는 특수성과 꽃피고 나들이하기 좋은 5월이라는 계절 특징 등을 이유로 연휴 조정을 제안하면서 이번 조정이 이뤄졌다.
아울러 연휴기간 7인승 이하 소형 자동차는 통행료가 면제된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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