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역사의식 함양 위한 행사
한국상회•총영사관•민주평통 뜻 모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임정의 발자취를 찾아서- 글짓기•사생대회’가 개최된다.
화동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글짓기(산문•운문)과 그림(자유형식)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참가자는 임정 100주년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로, 참가자는 이메일(shkocham@naver.com) 또는 택배(闵行区吴中路1100号炫润国际大厦616室)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시상내역은 주상하이총영사상, 민주평통회장상,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회장상으로 입상자는 교민 매체 및 개별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향후 세계 사회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갈 우리 아이들에게 자국의 뿌리에 대한 배경지식을 심어주고 민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바람직한 역사관 형성을 돕고자 한다”라며 글짓기•사생대회 개최 취지를 알렸다.
이번 대회는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주상하이총영사관과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상하이저널, 상하이에듀뉴스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