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 들어 다섯번째로 유가를 인상했다.
중국발전개혁위원회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3월 29일부터 휘발유, 디젤유 등 가격을 톤당 80위안 상향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9# 휘발유는 리터당 0.06위안, 92#도 0.06위안, 95#과 0# 디젤유는 각각 0.07위안이 오르게 된다.
92# 휘발유의 경우, 올 들어 누계로 0.58위안이 인상됐으며 대부분 지역의 유가는 7위안시대로 다시 접어들었다.
한편, 4월 1일부터 증치세 세율이 인하됨에 따라 유가가 하락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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