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여행 금지 완화에 따른 대구여행 유커 몰이
중국주재 지방정부 대구광역시상하이대표처(소장 서동달)은 대구광역시청두관광홍보사무소와 공동으로 장쑤성 쑤저우여유연합회(苏州旅游联合会)에서 개최한 2019 쑤저우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하여 관광 상품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9월에 장쑤성 지역도 한국단체관광이 허용됨에 따라 선택과 집중으로 대구여행 중국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쑤저우국제관광박람회에는 27개국 243개 기관이 참가해 9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다.
현지 관광전시박람회 참가를 통해 관광 상품과 선글라스 등 지역 제품을 동시에 전시해 참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대구도시브랜드 홍보효과에 일조했다.
이번 박람회 관광홍보 상품의 주요 테마는 오는 5월4일부터 개최되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 참여를 위해 홍보전단지 배포, 홍보부스 내 동영상 방영, 웨이신 공중하오 팔로확보 행사, 메인무대 관광설명회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광주광역시, 제주도, 현대백화점 면세점과 함께 참여하여 B2B, B2C 등 공동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대구광역시상하이대표처(소장 서동달)는 이번 행사의 성황에 붐을 타 선전, 지난, 청두 등 관광수요가 많은 다른 지방에서도 “찾아가는 관광 설명회" 를 적극적으로 개최해 대구를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