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 뷰티 엑스포, 한국 580개 업체 참가

[2019-05-24, 11:49:43]

세계 최대 미용 화장품 박람회, 40여 개국 1만여 브랜드 참여
최초 24시간 스마트 한국관 "KOECO-韩妆世界" 오픈

 

제24회 중국뷰티엑스포(China Beauty Expo)가 5월 20일~22 상하이포동 신국제전람관에서 열렸다. CBE는 세계 3대 뷰티박람회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B2B 신제품 뷰티박람회로 잘 알려져 있다. CBE측 발표에 의하면 이번 박람회에 한국기업의 참여수는 580여개에 이르고, 이는 지난해 498개 업체 참여에 비해 16.5%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 주빈국은 ‘태국’으로, 2018년은 일본, 2017년은 프랑스, 한국은 2016년에 주빈국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박람회 때는 전체 개막식 이외에 특별히 한국관 개막식을 별도로 진행했다. 한국관 개막식은 5월 20일 오전 11시 E2 한국관 앞에서 열렸으며, 개막식에는 중국뷰티박람회(CBE) 아시아총책임자인 David Bondi와 상하이한국총영사관 김한규 부총영사, 상하이한국상회 박상윤 회장, 상하이한인여성경제인회 원지현 회장, 대한화장품협회 임종근 부장, 중국화장품신문 두웨이 부사장,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 김성수 대표와 스마트 한국관 <韩妆世界> 정운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

 

CBE 아시아총책임자인 David Bondi는 인사말에서 “매년 K-뷰티 한국 화장품의 발전이 놀랍고 CBE에서도 전시를 빛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K-뷰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하이총영사관의 김한규 부총영사는 “세계 뷰티산업의 트랜드를 선도하는 CBE 중국뷰티엑스포의 규모가 놀랍다”고 말하고, 이곳 박람회를 통해 “한국 K-뷰티의 우수성이 중국인에게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참가기업이 좋은 성과를 얻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박상윤 회장은 “뷰티박람회 현장에 와보니 중국뷰티산업의 발전이 놀랍고 세계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뷰티기업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중국뷰티엑스포(CBE) 박람회는 이제 해외 시장 진출의 관문처럼 느껴지는 행사”로서 “매년 한국기업의 참여도 늘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관 참여기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시 이후에도 스마트 한국관 한장세계를 통해 24시간 365일 전시효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절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업계 최초로 온-오프 스마트 한국관을 오픈해 전시기간 외에도 24시간 365일 홍보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韩妆世界> 정운성 대표는 “모바일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한국화장품을 중국에 알리는 교두보로 <韩妆世界> 샤오청쉬 플랫폼이 24시간 365일 스마트 전시장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하고 “한국화장품을 중국에 홍보하는 것뿥만 아니라 대리상을 연결하는 B2B 매칭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K-뷰티를 적극적으로 알려가겠다”고 밝혔다.

 

<韩妆世界>에서는 전시기간 중 왕홍 직방을 통해 한국관을 홍보하고 상하이와 북경의 청춘@알리고 유학생들과의 협력 프로그램도 가동해 전방위로 참가기업들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했다.

 

상하이 CBE는 올해로 24년된 세계적인 뷰티시장의 교류 플랫폼으로 40여개국 1만여개 기업이 참가해 전세계에서 가장 큰 뷰티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전시관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은 물론 프로페셔널 케어, 메디컬뷰티, 뉴 패키징, 직구, 신원료관 등을 주제로 27개의 전시홀과 50개의 VIP관으로 구성되었으며, 화장품은 물론 뷰티 디바이스, 성형•미용 의료기기, 헤어•네일용품,스파&살롱 제품, 화장품 용기 및 라벨 등으로 전문 업종 중심으로 전시관을 나누어 놓았다.
 
스마트 한국관 <韩妆世界>에서는 “K-뷰티 전문 샤오청쉬 플랫폼은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24시간 365일 모바일 한국관으로 계속 참가기업의 홍보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중국의 화장품 기업과도 지속적으로 연결해 B2B 바이어 유입, B2C, C2C 고객 유입, 한국 뷰티 콘텐츠 중국 유통 확산 등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 관련 기업들에게 ‘한국화장품의 모든 것(All that K-beauty)’을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뷰티엑스포(CBE) 전시장 입구에서 입장권을 얻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중국뷰티엑스포(CBE) 한국관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
 

 


중국뷰티엑스포(CBE) 한국관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상하이와 북경 청춘@알리고 한국유학생 친구들과 함께 한국관 현장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개막식에서 축사하는 중국뷰티엑스포(CBE) 아시아 총책임자 데이빗 본드

 

 


상하이한국총영사관 김한규 부총영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박상윤 회장

 


스마트 한국관 <韩妆世界> 정운성 대표

 

사진-韩妆世界, 시사오늘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의 뽀통령을 찾아라 hot 2019.05.25
      2017년 ‘헤이지니’라는 어린이 전문 유튜버가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가 헤이지니 없이는 밥을 안 먹어요, 울기만 해요”..
  • SHAMP 6월 추천도서 hot 2019.05.25
    상하이교통대MBA와 한양대가 운영하는 SHAMP에서 중국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라는 테마로 매월 도서를 선정, 추천하고 있다. &n..
  • 儿童节 집에만 있을 수 없다... 아동절 공연들 hot 2019.05.25
     마술쇼 '캔디행성의 마법사'《糖果星球的魔法师-MAGIC J》5월 25일~6월 22일 10:30/15:30上海梅派大舞台(杨浦区国顺东路800号西楼100..
  • 중국 소수민족의 특이한 결혼 풍습들 2019.05.24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은 56개 민족으로 이루어져있다고 익히 알고 있다. 2010년의 중국 6번째 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 인구의 91% 이상을 차..
  • [5.24] 中 사회과학원, 올해 中 부동산 성장률 7.6% hot 2019.05.24
    중국은 지금… 2019년 5월 24일(금)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1. 파나소닉 “화웨이와 거래 중단 사실 아냐”영국 이동통신사들이 화웨이 스마트..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10.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6.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