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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중국인 재산 10년간 130%↑… 고액자산가 규모 세계 2위

[2019-05-27, 11:41:59]

중국은 지금… 2019년 5월 27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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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인 재산 10년간 130%↑… 고액자산가 규모 세계 2위
New World Wealth가 발표한 <2019년 세계 부의 이동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인고액자산가가 많았고 개인 재산이 10년 전보다 130% 증가했다고 신랑재경(新浪财经)이 전했습니다. 2018년 세계 개인 자산 총액은 204조 달러로 10년 전보다 26% 증가했고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 인도 순으로 개인 자산이 많았습니다. 인도의 경우 10년 동안 개인의 부가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아직 세계 일인당 평균의 22%에 불과했고, 미국의 개인 자산 총액은 전세계 개인자산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어벤져스:엔드게임’ 상영 종료…中 역대 흥행 3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간 ‘어벤져서:엔드게임’이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3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24일 끝으로 상영 종료했다고 테크웹(TechWeb)이 전했습니다. 중국 누적 흥행 수입이 42억 3800만 위안(7275억 8000만원)이었고 제작자들의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엔드게임은 상영 전부터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사상 가장 빨리 1억 위안(171억원)을 돌파, 단일 박스오피스로는 최고 수익을 기록, 중국 박스오피스 사상 가장 빨리 30억 위안(5150억원)을 기록하는 등 20여 개의 신기록을 남겼습니다.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랑(战狼)2’가 56억 8300만 위안(9760억원)으로 지난 2017년 이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3. 코스트코 상하이 오픈 임박
올 여름 중국 최초로 상하이에 입성하는 코스트코(Costco)가 오픈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신민만보(新民晚报)가 전했습니다. 현재 회원모집과 직원채용이 진행되고 있고 회원권 연회비는 299위안으로 우리 돈으로 약 5만원입니다. 별다른 스펙이 없어도 복리후생이 좋기로 소문나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입사 열기도 뜨겁습니다. 한편 코스트코는 오는 2021년 상하이 2호점을 푸동에 개점할 예정이며 독일 ALDI, 샘스클럽(Sam’s Club) 2호점까지 상하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상하이가 해외 할인마트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 美 언론, “화웨이 금지로 자국 농촌 인터넷 직격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화웨이 제품 및 서비스 제한으로 미국 농촌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26일 환구망(环球网)이 보도했습니다. 환구망은 뉴욕타임즈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변두리에 위치한 미국 농가에서는 최근 들어 미니 기지국을 설치해 광랜보다 저렴하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분야 최대 설비 공급회사가 화웨이였기 때문에 미국 농가를 비롯해 관련 인터넷 서비스 회사까지 그 영향을 고스란히 받게 되었습니다. 화웨이 금지령이 계속될 경우 미국의 중소 네트워크 운영사들은 막대한 비용을 감수하거나 기업이 문을 닫는 최악의 경우까지 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5. 반 전체에게 폭력 행사한 中 ‘무적의 초등학생’ 논란
반 학생 전체에게 폭력을 행사한 중국의 한 초등학생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전했습니다. 선전의 한 초등학교 4학년인 이 학생은 반 학생 47명 중 45명을 상습적으로 구타했고 심지어 선생님 조차도 통제불능의 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참다 못한 학부모들이 ‘강제 퇴학’을 요구했지만 학교 측은“의무교육 대상자라 처벌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했고 문제 학생의 부모 역시 자신의 아이는 “지극히 정상”이라는 반응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 부모에 그 자식이다”, “미성년자니 소년원에서 죗값을 치르게 하자”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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