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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평화와 희망” Hand in Hand 특별 순회전 개최

[2019-06-01, 03:37:26]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서동욱)은 소호임팩트(총괄디렉터 앤 오코넬), 중국의 총방그룹(中国上海崇邦集团)과 공동으로 “함께 만드는 평화와 희망, Hand in hand 특별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돌아보는 “희망”시리즈와 평화와 협력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평화”시리즈로 나뉜다. 두 전시는 각각 문화원 2층 상설전시장(6.22~10.12)과 상하이(진차오국제광장 金桥国际商业广场 6.1~6.23, 홍커우샹빙광장上滨生活广场 8.1~8.31)와 쿤산(쿤청광장 昆城广场, 9.11~10.7)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의 브릭 아티스트 진케이(김학진, Jinkei)와 방구(황병준 Bangoo)가 참여하여 브릭아트(Brick art)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3.1운동의 기본정신이자 독립운동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평화”와 “희망”이라는 두 가지 메시지를 브릭아트라는 예술을 통해 표현하고자 기획되었다. 

 

6월 1일 국제 아동의 날을 맞아, 진차오국제광장에서 진행될 평화 시리즈 전시에는 가로길이 10m에 이르는 초대형 렌티큘러(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그림 혹은 사진) 모자이크 작품과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에서 본 “평화”를 표현한 작품 외에도 다양한 체험형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 당일에는 평소 문화 향유의 기회가 다소 적은 저소득층 아동을 포함한 어린이 100명을 초청하여 한중 아동 모자이크 작품을 함께 만들어 보는 이벤트도 펼친다.

 

문화원 2층 상설전시장에서 펼쳐질 “희망” 시리즈 전시에서는 브릭으로 만든 김구선생님 초상화, 유관순 열사의 태극기, 임시정부 3D 조형물 등 독립운동 스토리를 담은 작품들로 꾸며진다. 또한 한•중 어린이들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조형물을 함께 전시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통해 평화와 희망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본다. 


한편, 이번 전시에 전시된 작품은 모두 상하이 소재 학교 및 어린이 교육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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