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 한국 등 나라에서 수입되는 고무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중국상무부는 원산지가 미국, 한국, 유럽인 수입 고무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덤핑 조사 대상제품은 Ethylene-Propylene-non-conjugatedDiene Rubber 또는 Ethylene PropyleneDiene Monomer(EPDM)이며 중국수출입세목(中华人民共和国进出口税则) 40027010와 40027090에 포함돼 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6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특수 상황이 발생할 경우 12월 19일까지 이뤄질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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