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멋있는 할아버지”로 불리는 시니어모델 왕더순(王德顺)의 건강비결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로 83세인 왕더순은 젊었을 적 한 극단의 단원으로 연기를 했고 4년 전 79세의 나이로 패션쇼에 올라 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긴 백발에 멋진 수염까지 ‘장착’한 그의 건강 비결은 다른 아닌 하루 3시간씩 빼놓지 않고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라고 28일 칸칸신문(看看新闻)은 전했다.
최근 들어 여러 영화에 출연한 그는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평상시에 헬스장을 즐겨 찾는 운동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해 수영, 스케이팅 등을 즐겼고 매일 오후 3시에서 6시까지는 무조건 헬스장에서 시간을 보낸다. 하고 싶은 일은 무조건 하고 할 수 없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 자유 분방한 생활 신조 덕분에 그의 신체나이는 시간을 거슬러 가고 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 외에도 평소에는 웨이보(微博)와 콰이셔우(快手) 등 SNS를 통해 젊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사는 것 역시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합니다 할아버지”, “닮고 싶다”,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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