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순수> 전시가 이달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열린다. 한국의 갤러리 투스톤과 상하이 와스갤러리가 주관하고 해피트리가 함께하는 <색채의 순수> 전은 무더운 상하이에서 한 잔의 생수처럼 시원한 전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저명한 기성 작가들과 함께 상하이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의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색채의 순수>의 작품 수익기금의 일부는 ‘해피트리’ 봉사단을 통해 상하이 장애 아동 복리원 ‘Shining Star’에 기부됩니다. 이를 통해 전시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시각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시원함 또한 선사하게 될 것이다.
W광장의 공공예술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모두를 위한 예술’이라는 타이틀로 처음 미술을 접하는 이들에게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 기부를 통해 예술인과 관람자, 나아가 지역 사회를 위한 진정한 의미의 ‘모두를 위한 예술’을 도모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전시 기간: 7월 19일~8월 13일
•전시 장소: W광장(완상청 맞은편)
闵行区吴中路1666号德克士于全家大楼D&F 1F 公共艺术展厅
•참여 작가: 김석중, 김선현, 박혜영, 송신규, 허태진, 서영완, 김나연, 박지은, 김지원, 공성환, 류명렬, 권영실, 김선영, 권혁, 최승애, 김대성, 탁노, 성휘, 백광철, 장세주, 준혁, 정은철, 김영호
어린이 작가: 강현서, 주희니, 이소연, 김민준, 채민서, 이창현, 김민지, 임수리, 김무진, 김민서, 김민성, 박지후, Han Kai Rui, 박준영, 왕도현
•개막식: 7월 19일 금요일 17:30 (와인파티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기념 음악회: 8월 9일(금) 오후 7시
매주 수요일 2시 어린이와 일반 관람자를 위한 도슨트가 진행됩니다.
(사전예약필수: 연락처 131-6275-4791 김현아 큐레이터)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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