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마천루 '쌍둥이탑(双子塔)을 비롯해 상하이 장장(张江) 지역 부도심을 장식할 신규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연내에 착공 될 쌍둥이탑은 높이 320m에 이르며 그 주변에는 6개 동의 고층 빌딩이 들어서게 된다. 또 현재 건설 중인 장장과학회당(张江科学会堂)은 2021년 준공될 예정이다.
장장 지역은 추안양허(川杨河)를 따라 중부지역에 상하이부도심을 건설 예정이며 부도심 지역의 핵심부분은 면적이 0.9평방킬로미터에 이르게 된다. 여기에는 320m 높이의 쌍둥이탑과 높이가 각각 200m, 160m, 140m, 110m에 달하는 건물 4개동, 100m에 달하는 건물 2개동 등 8채의 마천루가 건설된다. 상하이의 또다른 트레이드마크로 부상하게 될 이 지역은 연내에 착공에 들어간다.
이밖에 '장장과학성 건설 규획(张江科学城建设规划)'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21년 준공 예정인 장장과학회당은 과학 관련 대형 국제 포럼, 산업 포럼과 과학 전시 등 기능을 하게 된다.
이미연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