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한인어머니회(회장 김규미)가 지난 9일 자폐아동 4명에게 1만 위안을 기부했다.
한인어머니회는 우중루에 위치한 자폐아 교육시설 ‘류씨시청동교육’을 방문해 어머니회 문화센터 강좌로 모은 수익금 전달했다. 류씨시청동교육은 정부 지원으로 자폐아동을 일대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기부금은 홍차오전정부 추천을 통해 개인 교육비에 부담을 느끼는 아동 4명에게 쓰이도록 당부했다.
상하이한인어머니회는 상해한국학교, 희망도서관 등 교민사회뿐 아니라 홍차오전정부에서 추천하는 불우, 난치, 자폐, 장애 아동 시설에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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