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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주년] 상하이저널 20주년을 축하합니다

[2019-10-12, 06:23:07] 상하이저널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에 큰 역할

최영삼 상하이총영사

 

상하이저널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간 변함없이 중국 경제・문화의 중심도시인 상하이에서 동포사회의 주요 소식과 유용한 생활 정보 전달을 위해 애써 오신 상하이저널 대표 및 임직원 여러분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하이저널은 1999년 10월 10일 창간 이래 동포사회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 사회 주요 이슈분석과 한・중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여론 선도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저널이 지금까지 그래 오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동포사회와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동포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계속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상하이저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새로운 20년, 정통 언론사로 발전 축원 
 
박상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

회사를 창업해 10년 이상 버티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20년을 꿋꿋하게 성장해온 상하이저널, 언론사로서 당당하게 걸어온 지난 20년 세월은 상하이에서 살아온 우리들에게 그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중국의 경제 발전과 함께 교민사회가 확장되고 경기가 좋았던 때가 이제는 옛일 같아졌습니다. 최근에는 사드 여파로, 요즈음은 기업의 경영 원가와 생활 물가의 상승, 중미 무역전쟁으로 인한 경기 위축 등의 영향으로 교민 사회 역시 다소 침체되었습니다. 그런 기복의 세월을 견뎌내고 정통 언론사로서 입지를 굳혀온 감회가 깊겠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하이저널은 언제나 풍부한 지면과 콘텐츠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중국에서 살아가는 교민과 동포 사회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20년씩 쌓아온 상하이저널의 콘텐츠는 이제 상하이 화동 지역을 넘어서 전 세계에서 중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찾아보는 정보의 보고가 되었습니다. 중국 정보의 도서관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상하이저널은 지면을 통해 우리들에게 지나온 역사를 돌아보게 했으며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을 다듬어주었습니다. 독자들은 상하이저널을 통해 중국 소식을 더 쉽게 알게 되고 중국의 곳곳을 더 잘 알게 되었을 뿐 아니라 중국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상하이저널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교민 단체 등의 활동 소식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령, 직업, 성향 등 서로 다른 다양한 교민들이 올바른 언론사의 지면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장을 열어준 것입니다. 상하이저널의 그간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20년 동안 정통 언론사, 고품격 브랜드 언론사로 더욱더 발전하기를 축원합니다.


새로운 시대, 교민사회 변함없는 자랑이 돼 주길
 
전병석 상해한국학교 교장

상해한국학교 모든 가족과 함께 상하이저널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상하이저널은 상하이 화동지역 교민사회의 소통과 단합에 기여함은 물론 교민들에게 중국의 시사와 경제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교민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 덕분으로 이제 어엿하고 멋있는 청년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하신 모든 상하이저널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상하이저널이 교민사회의 정론지로서 자부심과 소명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교민사회의 변함없는 자랑이 되어줄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뢰와 사랑 받는 언론사로 지속 성장 
 
허병희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장

지역사회 대표 언론사로서 교민사회의 주요 소식과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주시는 상하이저널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9년은 우리나라와 중국 모두에게 여러모로 의미 있는 한 해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자, 중국의 건국 7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품어 온 상하이의 대표 언론사로서, 올 한 해 당면한 여러 이슈들을 동포사회에 우리말로 전파하고 양국 문화 정보를 교류하며 교민의 목소리가 되어 주신 상하이저널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0년간 변치 않은 노력과 정성으로 지역 대표 교민지로서 교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상하이 저널의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창간 당시의 초심으로 언제나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바른 언론사로 지속 성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상하이저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교민들의 동반자, 지역 대표 정론지 기원

심준석 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

상하이저널의 스무 돐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재원으로 상하이에 발령받고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지역신문과 커뮤니티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사이트를 검색하는 일입니다. 저 역시 올해 1월에 발령을 받고 상하이저널과 상하이방을 제일 먼저 검색해보고 상하이 생활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었고 지금도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따로 떨어져 있지만 상하이저널은 저의 상하이 생활에서 떨어질 수 없는 필수 동반자입니다. 상하이저널이 교민의 동반자뿐 만 아니라 지역의 대표 정론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상하이‧화동 한인들의 목소리
 
박성국 상하이 aT 지사장

상하이저널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새로운 매체들이 범람하지만 지면을 통해서 우리 한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유할 수 있어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드 사태 이후 한국 농식품의 중국시장 진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마 중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미디어 부문도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농식품의 경우 작년부터 분위기를 일신하여 다시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018년 한국 농식품 중국수출액은 15억불 수준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하여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2018년 7월 1일부로 농식품 387개 품목에 대한 최혜국관세율을 인하되어 가공식품 평균 수입관세가 15.2%에서 6.9%로 절반 이하로 인하되었습니다. 아울러, 금년 4월 1일부로 중국의 증치세도 가공식품은 당초 16%에서 13%로 인하, 농산물은 10%에서 9%로 인하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수입 완화 정책을 펴고 있어 중국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기도 합니다.

중미 무역전쟁, 한일간 역사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이 상존하고 있지만 농식품을 비롯해 미디어 부문도 재도약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힘찬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중국 동향•상하이 생활 정보 해결에 큰 도움

정용문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장

 

상하이 저널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상하이저널은 우리 지사가 전개하는 다양한 한국 관광 홍보마케팅 활동을 교민사회에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채널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상하이 저널 제작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상하이 주재원 생활을 하면서 상하이저널은 교민사회 소식, 상하이 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 중국의 최신 트렌드와 동향을 이해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상하이저널이 지난 20년간 한결같이 해 오신 것처럼 상하이 거주 모든 한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의 갈증을 달래주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더욱 발전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중국 대표 교민신문, 미래를 밝히는 언론으로!

박원우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장

언론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현상과 그 현상 너머의 진실을 비춰주는 ‘거울의 기능’이고, 다른 하나는 독자에게 희망을 주고 나라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횃불의 기능’입니다. 깊이 있는 통찰과 혜안으로, 거울과 횃불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온 상하이저널이 자랑스럽습니다.

온/오프라인에서 중국에 대한 뉴스와 정보를 쏟아내는 수많은 매체가 있지만, 상하이저널은 중국교민사회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바탕으로 저널리즘을 구현해 중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독자들에게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자기반성과 검증을 할 수 있는 사회, 뚜렷한 비전이 있는 사회라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이를 가능하도록 해주는 주체가 바로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하이저널이 맑고 투명한 거울, 미래를 밝히는 횃불과 같은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상하이저널의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 드리며 20년 전 출범 당시의 초심을 바탕으로 진정한 교민의 언론, 바른 언론, 격조 높은 언론으로 나날이 도약하여 독자들이 더욱 기다리고 사랑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긴 역사, 건전한 비판자로 묵묵히

이동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하이협의회장

 

그 동안 교민들에게는 발이 되고 손이 됐던 상하이저널이 벌써 20번째 생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교민들에게 목마른 대지의 단비와 같은 상하이저널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하이 생활을 시작한 2005년부터 저에게는 많은 정보와 상하이 생활 지식을 전해주던 교민 신문이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으니 상하이저널도 강산의 변화와 같이 벌써 두 번이나 변화하고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교민신문은 교민사회 발전에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교민사회의 건전한 비판세력을 양성하고 날카로운 비판정신을 함양하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참다운 교민언론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필요한 초석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칫 이러한 일을 소홀하기가 십상입니다. 그러한 자리를 묵묵히 지키면서 시대의 양심 역할을 다해온 ‘상하이저널’, 20년이란 긴 세월의 역사로 전통을 가진 교민언론이라는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하이저널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끝으로 교민사회를 위한 언론으로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주어진 사명에 더욱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한인들의 자랑, 무역인들의 정보의 창

이학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 옥타) 상하이지회장

대한민국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이곳 상하이에서 한글 신문, 한인 언론사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상하이저널의 스무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뜻 깊은 해에 맞이한 상하이저널 창간 20주년은 상하이 한인 사회에도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그 동안 상하이저널은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과 한중 무역에 종사해온 동포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의 창이 되어 왔습니다. 또한 중국 경제 동향과 중국 내 한국 기업 소식을 접하고, 한중 관계와 경기 변화를 읽을 수 있도록 해준 안내자였습니다. 

자랑스러운 한민족으로 중국에서 뿌리를 내린 것처럼, 상하이는 물론 중국 내 한인들의 자랑 ‘상하이저널’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상하이 한인 무역인을 대신해 상하이저널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어두운 터널을 지나 밝은 내일을 맞이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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